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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V] '강심장VS' 이유비, 동생 결혼식 민폐 하객룩 직접 해명

/사진=SBS
/사진=SBS

배우 이유비가 '강심장VS'에서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불거진 '민폐 하객룩'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이다인은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VS'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주역으로서 이준,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 등과 함께 'N번째 부활' 특집 게스트를 장식한 것.

해당 녹화에서 MC 엄지윤은 이유비의 집에 초대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작년 방송된 '7인의 부활' 시즌 1격인 '7인의 탈출'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을 했다"라며 감탄을 표하면서, "그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화장실에 쌓여 있는 '이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너무 고급스럽게 보였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MC 전현무는 "한 번만 써보고 싶다"라며 은근슬쩍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지난해 4월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민폐 하객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일화를 언급,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다인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결혼식에 핑크색 투피스 착장을 선보였는데, 네티즌들로부터 "신부보다 복장이 화려하다"라는 지적을 받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정도였던 만큼, 이유비는 당시를 떠올리며 "반응에 너무 놀랐다. 이 자리에서 억울함을 토로하고 싶었다"라고 논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고. 그가 털어놓은 반전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유비는 이 논란 이후 동생 이다인에게 "내 결혼식 땐 너 이브닝드레스 입히겠다"라는 엄포를 놓았다고 전해 폭소를 예감케 했다. 

'강심장VS'는 19일 밤 10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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