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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최재욱 기자
  • 입력 2022.10.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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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김재영, 박민영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v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김재영이 박민영을 두고 펼치는 투닥 브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2주 연속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측이 정지호(고경표), 강해진(김재영)의 강제 공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진은 거짓 루머로 골머리를 앓게 되고 설상가상 정략결혼을 밀어붙이려는 본가의 행태에 분노해 최상은과의 공개 결혼 발표를 강행,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 과정에서 정지호가 뉴스 속보를 통해 이들의 결혼 발표를 확인한 후 차갑게 굳어진 모습을 보여 향후 세 사람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무엇보다 정지호와 강해진은 같은 맨션의 위아래층 이웃사촌인 만큼 최상은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신경전이 불 보듯 뻔해진 상황.

공개된 스틸에는 정지호와 강해진의 맞대면이 담겨있다. 정지호는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순간 방문한 강해진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두 사람은 현관문에 서서 끝까지 날카로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강해진의 손에는 이동식 케이지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끈다. 강해진은 반려묘에게 첫사랑 최상은의 영어 이름인 ‘제이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애정을 쏟고 있는 바. 그가 어떤 이유로 정지호의 집에 반려묘 제이미의 이동식 케이지를 들고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반려묘 제이미를 두고 벌이는 신경전이 마치 최상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을 연상케 해 앞으로 담길 정지호와 강해진의 관계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제작진 측은 “강해진이 최상은의 신규 고객이 되면서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부딪히게 된다. 동시에 서로 원치 않는 강제 공조까지 펼치게 된다”라고 전하며 “최상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투닥 브로맨스가 앞으로 놓칠 수 없는 극의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본 방송에 관심을 높인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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