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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최재욱 기자
  • 입력 2023.04.27 16:43
  • 수정 2023.04.27 16:44
  • 댓글 0

'스틸러' 이주우-조한철, 카지노에서 제대로 한탕 예고!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스틸러' 이주우와 조한철이 카지노에서 제대로 한탕 털이에 나선다.

27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6회에서 팀 ‘카르마’가 첫 작전 수행에 나선 가운데 최민우(이주우)와 장태인(조한철)이 카지노를 찾은 한량 커플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스컹크와 팀 ‘카르마’의 멤버들은 조선통보에 얽힌 비밀에 대해 파악했다. 문화재로서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는 그저 구멍 뚫린 낡은 동전에 무궁화 재단 김영수(이덕화)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집착하게 된 이유가 드러나 소름을 유발했다.

조선통보가 나쁜 놈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로 인한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이제는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나서야 할 차례다. 일곱 개의 조선통보 중 다섯 개는 김영수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터. 그렇다면 고박사(최정우)에게 얻은 하나를 제외한 마지막 조선통보를 어떻게 회수할지 팀 ‘카르마’의 팀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조선통보를 손에 넣기 위한 팀 ‘카르마’가 제주도로 떠나 화려한 작전을 펼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화재 전담팀 최민우와 장태인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털털함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최민우는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온몸을 내던져 나쁜 놈들을 잡던 불같은 성미의 경위 최민우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에디튜드가 반전을 안겨준다. 그 옆에 자리한 장태인 팀장도 놀라움을 더하긴 마찬가지다. 점퍼 대신 슈트를 차려입은 채 최민우를 에스코트하는 장태인의 매너가 돋보인다.

이에 최민우와 장태인이 카지노에 커플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을 수밖에 없는 상황. 카지노 테이블을 점령한 두 사람을 향한 주변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은 한편, 카지노의 주인인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이 등장해 한층 더 파란만장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팀 ‘카르마’의 작전은 시작부터 글로벌한 스케일로 벌려 나가며 시청자들의 스릴을 끌어 올리고 있다. 삼합회의 보스를 눈앞에서 상대할 최민우, 장태인을 비롯해 각 멤버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팀 ‘카르마’의 짜릿한 첫 출발 방아쇠를 당길 예정이다.

카지노를 점령할 팀 ‘카르마’의 활약은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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