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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최재욱 기자
  • 입력 2022.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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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감독+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주연 '수리남' 9월9일 공개 확정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윤종빈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의 공개일이 9월9일로 확정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현실을 관통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호쾌한 연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윤종빈 감독의 첫 OTT 시리즈여서 기대를 모은다.  한국형 갱스터 무비와 첩보전의 절정을 보여줬던 윤종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나라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 대부와 그를 검거하기 위해 손잡은 민간인과 국정원의 흥미진진하고 비밀스러운 작전을 그린다. 남미를 배경으로 그가 어떤 스펙터클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보일지 제작 초기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출연은 '수리남'을 기대하게 만든 또 다른 요인.  여기에  '일대종사', '와호장룡'의 장첸까지 참여해 더욱 빛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강인구 역의 하정우, 이름조차 낯선 수리남을 장악한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의 황정민, 전요환을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최창호 역의 박해수, 전요환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변기태 역의 조우진, 전요환을 비호하는 변호사 데이빗 박 역의 유연석 그리고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중국 조직의 수장 첸진 역의 장첸,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차오르는 명품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 대전을 선보인다.

윤종빈과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추석 최고 기대작 '수리남'은 오는 9월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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