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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아이즈(ize)
  • 입력 2016.10.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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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vs YG

올해,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했다. SM은 EXO 3집과 리패키지 앨범에 태연, 루나, 종현, 예성 등의 솔로는 물론 ‘SM 스테이션’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총 스물여덟 곡을 발표했다. 그 와중에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대형 그룹 NCT 중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의 NCT U, NCT 127, NCT DREAM을 줄줄이 데뷔시키기도 했다. SM 정도는 아니지만 YG 역시 공격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비록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어도 위너와 iKON 모두 곡을 공개했으며, 공백 기간이 길었던 악동뮤지션을 컴백시키고 젝스키스의 영입이라는 큰일을 벌였다. 무엇보다, 몇 년 동안 데뷔한다는 소문만 무성했던 걸 그룹 블랙핑크를 드디어 론칭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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