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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아이즈(ize)
  • 입력 2014.09.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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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 2013 Oct 14 ~ 2013 Oct 18

<슈퍼스타 K>의 몰락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난 4일 방영된 Mnet <슈퍼스타 K 5>의 첫 생방송 무대는 5퍼센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아직 <슈퍼스타 K> 신드롬이 생기기 전인 시즌 1의 생방송 시청률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국민의 선택’ 같은 나름의 승부수에 대한 반응도 냉담하다. 이것은 시즌 5만의 문제일까. 최근 버스커 버스커 멤버 브래드의 폭로성 인터뷰와 함께 이전 시즌에 대한 문제들까지 불거지며 <슈퍼스타 K>는 그 어떤 때보다 시리즈 자체에 대한 불신과 위기론에 시달리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 3’에 SM엔터테인먼트가 불참을 선언하는 상황은 <슈퍼스타 K>가 열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시대의 쇠락에 대한 어떤 징후와도 같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묻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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