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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아이즈(ize)
  • 입력 2016.02.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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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조금 과장하자면 전 세계가 기다려왔던 속편인 [스타워즈]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하 [깨어난 포스])가 화제와 함께 개봉해 역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그 ‘전 세계’에 포함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던 한국 시장에서도 [깨어난 포스]는 개봉 2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스코어에는 집계되지 않지만 올드팬들의 간증과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BB-8에 대한 애정 역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다. 과연 이 속편의 무엇이 그토록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것일까. 그리고 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혹 이야기되지 않는 것은 없는 걸까. [아이즈]는 [깨어난 포스]에 대한 상반된 두 의견을 통해 이 작품에 대한 좀 더 논쟁적인 접근을 하고자 한다. 모든 논쟁이 그러하듯, 이것이 작품에 대한 더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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