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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따라 간 하이라이트, 네버엔딩 전성기

2021.05.05

하이라이트,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이름 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 부모가 아이 이름을 지을 때 고민을 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형체없는 이 낱말의 가치는 때론 잠재력 깨우는 하나로 작용한다. 그룹이라이트(Highlight) 역시 자신의 팀명대로  활동마다 밝은 빛을 발하며 이재 중이다. 더욱이 기회바꾸 이들의 도약 어려 에서 피어났기에 더 아름답게 빛난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윤,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4인조로 구성됐다. 소속사를 나오며 비스트에 대한 실했던 이들은 하트라는 이으로 2017년 롭게 도약했다. 그때 하이라이트는 5인조다. 본래 6인조 비스트에서 장현이 한 례 팀을 퇴하고, 하이라이트 활동 도중 용준형이 구설에 오르며 팀을 떠났다. 이들이 맞은 위기간들은간을 들썩하게 할 만큼 팀의 근간을 흔드는 듯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들리는 과정에서 뿌리 더욱게 내다. 청춘을 바쳤던 비스트를 떠나보냈던 때도, 팀의 음악 지주 준형 보내야 했을 때도라이트는 정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멤들이 주도해 하이이트라는 그룹 론칭고, 형의 외부 인이 아닌 기존대로 팀 멤버인 대신다. 하이라트로 다시 하며 에 얼 내밀었을 때 이들 "신인 룹 하이트입니다"라고 외 넘치는 열의를 보였다. 신인 마음으로 석을 다시 세웠고, 모두가 다 알만 모르는 척했던 그들의 음악은 여전한 분위기로 청자를 매했다. 오히 모르신인인척하는 이들의 능글맞은 태도는 또 다른 신선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하이라이트,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하지만 용준형의 문제는 보다 심각했다. 신사적 이미지로 비춰던 용준형 불법 동영상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은 이미지를 제대로 실추시켰다. 처상은 아니었으나,회적 향력을 고려했을 지탄받했다. 문제는 용형이 비스트 시절부터 하이라트까지 모 담당했던 핵심 인력이다는 점이다. 용준형 손에서 탄생한 이들의 히트곡은 수를 다 헤아리기도 어렵다. 특히나 그의 음악은 백전백승의 승률을 자랑할 만큼 대중입맛을 잘 충족시켰다. 그런 그가 떠났으니, 하이라이트는 기둥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다. 팀 색깔이 고정된 만큼 이들의 음악을 잘 이해해줄 새 로듀를 구하는 것어려운 일. 그런데 여기서 멤버들의 혜안이 발현된다. 용준형의 음악을 고, 부고, 이해하는 과정을 오래 한 큼 멤버들 역시 그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기광은 그중 음악적 잠재력이 뛰났고, 하이라이트 음악을 조용히 터득하며 재 고수로 숨죽였을 따름이다. 


감춰졌던 이기광의 음적 재능은 위기에 직면하자 진가를 드러. 지난 3일 3년 7개월만컴백한 하이라이트의 타이틀곡 '불어온다'는 이기광이 주도로 작업했. 타이틀곡 작사, 뿐 아니라 앨범 곳그의 손길이 녹았다. 멤버들이 번 앨범의 하이라이트를 이기광이라 꼽았을 정도. 이후 들은 '불어'에 대한 감상은 "하이라트 그 자체"였다. 첫 니앨범 수록 '아름답다'묘하 연상되는 이 곡은 정말 하라이트표 음적 감성이나 짙묻어났다. 서정적 멜로가 주효했던 그의 모습 아름다운 선율이 귓가 달뜨는 곡이다. 그리고 놀랍게 '불어온'후 벅스, 지니 등 국내 온라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의 차트 진입어려운 때, 이들은 진을 넘어 정상까지 꿰차는 저력을 발휘했다. 변치 않는 '나다움'으로 이룬 쾌 이들의 악에 대해 대중의 갈증이 있었음을 시다. 그만큼 기대치가 있는 그룹이란 뜻이다. 그리고이라트는 치를 오롯이 뛰어넘으며 또다 스스로의 빛을 밝혔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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