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총괄이 밝힌 韓 넷플릭스의 청사진

2021.02.26

김민영 총괄,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자리 잡은 지 5년이 지났다. 처음 해외 콘텐츠로 구독자를 유입했던 넷플릭스는 K-콘텐츠로 파이를 내 미디어 시장의까지 바꿔놨다. 이넷플릭스를 빼놓고 한국 영화, 드라마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됐다. 한국 넷플릭의 시작부터 함께 한 김민영 넷릭스 한국·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은 지난 25일 열린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 행사 후 가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김 총괄은 “한국 콘텐츠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을 위한 중요 요소다. 한국 작품의 수급이 늘어나면서 아시아 가입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한국인들은 문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인터넷 보급률도 높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의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선 한국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에 영향이 크다”고 봤다. 실제로 ‘스위트홈’은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 구독을 기록했고, ‘승리호’는 공개 이틀 만에 2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K-콘의 중요성확인한 넷플릭스는 더 공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2021년 한 해에만 5,50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지난 4년간 K-콘츠에 7,700억을 투자한 것에하면 1 사이 덩히 커진습이다. 넷플릭스는 K-콘텐츠의 성공 와 적인 감성 꼽았다. 


“한국 콘텐츠는태계가 탄탄하다. 작가, 스태프, 배우, 기술진까지 모두 능력 있다. 그래서 작품의 완성도가 훌륭하다. 한국 고유의 작품이 가진 감정과 감수성도 남다르다. 감정의 디테일에 집중하고 그만큼 잘 보여준다. 외국 드라마가 사건에 집중한다면 한국 드라마는 사건에 관한 감정, 인간적인 부분이 부각된다. 그렇기에 장르를 불문하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민영 총괄,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만든 K-콘텐츠는 늘 새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년 죄를 담은 ‘인간수업’, 조선시대 사극과 좀비를 결합한 ‘킹덤’ 시리즈, 욕망을 젤리로 표현한 명랑 판타지 ‘보건교사 안은영’, 국내 최초 괴수물 ‘스위트홈’ 등 발표작마다 그랬다. 그렇다고 독창성만 따졌다면 지금 같은 반응은 없었을 것이다. 넷플릭스의 모토가 ‘재미’인 만큼 작품마다 이러한 기조도 확실히 담아냈다.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왔다. 창작자가 개성을 더 드러낼 수 있게끔 자유를 주는 데 초점뒀다. 배우, 감독, 작가 등이 넷플릭스와 작업했을 때 좀 더 좋았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기존 작품들과 다른 개성이 있었으면 했고, 작품 속에서 문제의식을 끄집어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이해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물론 한국 시청자들이 재미를 찾고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걸 우선적인 목표로 했다.”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위치는 압도적이다. 월간 1800 명의OTT 사용자 중 42%(758만명)가 넷플릭스를 보있다. 업계 부동의 1위로, 따르 웨이브가 269만것을 볼 때 유율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디스, 애TV 로벌 기업OTT들이 출 앞두고 있다. 레드오션 속 경쟁 과열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시청자들의 콘텐츠 시청 패턴이 많이 변화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 진출하는 건 소비자들을 위해선 좋은 일이다. 산업 전체가 동반장하는 저희로선 좋은상이라고 생각 한다.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면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OTT 업계를 생각한다며 지금은 파이를 키워나갈 때지 싸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민영 총괄, 사진제공=넷플릭스

K-콘텐츠의 성장을 위한 창작의 태계 구축 겠다는 속도 했다. 장기적 반을 다지기 위한 콘텐츠 스튜 2 등을며 이미 현에는 중이. 김 총괄은 “넷플릭스가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 지원하는 많지 않다. 한로서 의미있는 행보라 볼 수 있다”며 “이제 팀을 꾸린 지 2~3년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서포트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고 있는 망 사용료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넷플릭스는 트래픽해 수두고 만, 망 사용료는 내지 않겠다는 입장.챠 등 내 OTT는 통에 망 사를 지하고 있다. 스는 이 문제로 SK브드밴 송 중 상. 김 총괄은 “수년간  세계 통신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최상의 콘텐츠를 제하기 위해 방을 마련하고 있다. 으로 다한 서비스공할 것이고,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안한 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 총괄은 넷를 통K-콘텐  생과 을 구축는 청사진을 다. 지난 5년  축한 스가 급변하는 상황들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로를 열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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