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② 어느 구여친의 <연애의 발견> 시청기

2014.09.02

KBS <연애의 발견>은 잔인하게도 지난 연애의 기억을 낱낱이 소환하는 드라마다.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에릭)와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은 가감 없이 그려지며, 때론 찌질하고 때론 순수했던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현실 연애 흑역사와 크게 닮아 있다. 물론, 강태하가 한여름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었다거나 무슨 일이 있어도 한여름만 바라보는 현 남자친구 남하진(성준)의 존재 등 판타지에 가까운 설정들도 곳곳에 깔려 있다. 다음은 언젠가 누군가의 ‘구여친’이었던 한 여자가 <연애의 발견>을 시청하며 SNS에 남긴, 일기 아닌 일기들이다. 무엇 때문에 이 여자는 홀로 아련해하고, 설레고, 절규하고, 분노했을까. 내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껴진다면, 격한 공감의 댓글을 남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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