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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아이즈(ize)
  • 입력 2014.10.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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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3 2014 Oct 13 ~ 2014 Oct 17

Special: 무적 파워레인저 무적~ 파워레인저~ 정말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이 구절을 흥얼거렸던 시절이 있다. 지난 1994년 KBS에서 방영한 <무적 파워레인저>는 최고시청률 40%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은 극장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VS 고 버스터즈>를 보며 다이노포스의 변신 구호인 ‘브레이브 인!’을 외친다. 파워레인저라는 이름으로 번안해 들어온 것만 따져도 20년, 그 이전에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란 이름으로 수입된 <초전사 후레쉬맨>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25년 동안, 지구를 지키는 전대의 활약상을 담은 전대물은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려 왔다. 과연 다섯 색깔 쫄쫄이 유니폼을 입은 그들의 무엇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환호를 이끌어냈을까. <아이즈>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대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스페셜을 준비했다. 누군가에겐 향수, 누군가에겐 현재진행형의 선망으로 기억되는 쫄쫄이 지구용사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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