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  지난호

NO. 54 2014 Aug 04 ~ 2014 Aug 08

Special: Show me the fucking show! 무대 위에서도, 술자리에서도, 인터뷰 중에도 끊임없이 욕이 쏟아진다. 하지만 Mnet 의 출연자도, 제작진도, 시청자도 이것을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 듯하다. 힙합을 서바이벌 오디션에 끌어들인 이 쇼는 힙합을 통해 욕설, 디스, 무엇보다 살벌한 경쟁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리얼리티 쇼에 담을 수 있었다. 어찌 보면 ‘막장 드라마’ 못지않은 ‘막장 예능’, 또 다른 면으로는 지난 몇 년간 성장해온 한국 힙합의 어떤 일면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이 쇼를 대체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온갖 논란들에 이어 래퍼 올티와 YG 소속의 B.I와 바비의 디스전으로 프로그램이 끓어오른 지금, 가 이 죽이게 재밌고, 죽이고 싶게 영악한 이 쇼에 대해 짚어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복잡해지는 출연자들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리고, 쇼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스윙스가 직접 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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