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② 나경 서연 지헌

2018.10.19
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30초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미스 나인의 나경이고요. 저는 열아홉 살이고, A형이고, 쌍둥이자리고, 중국에서 유학하다 와서 중국어를 할 줄 압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에게 애교가 많다는 소리를 듣고요, 음, 지금 너무 행복하게 활동을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Q2. 프로미스 나인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캐릭터를 다섯 글자로 말해주세요.
‘어보애교녀.’ 어쩌다 보니 애교 많은 여자가 된 사람의 줄임말이에요.(웃음)

Q3. 나경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아리따울 나(娜)에 빛날 경(炅)이에요. 아리땁게 빛난다는 뜻이고요. 우리 할머니가 지어주셨어요. 사실 제가 중학교 때 개명을 하고 싶었거든요. 중학생이었는데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해야 하나?(웃음) 더 특별한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반대를 하셨어요. 이미 제 이름에 좋은 뜻이 다 있다고요.

Q4.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외모를 제외하고요.
주변 사람들한테 뭔가 드러내고 싶다기보다는, 항상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만나면 행복하고, 보기만 해도 웃게 되는 그런 사람? 그래서 팬분들이 나경이는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고, 이렇게 말씀해주실 때 되게 좋더라고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모습 아닐까요.

Q5. 프로미스 나인 멤버가 된 후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프로미스 나인의 멤버로서, 그 무리에 속해있다는 자체가 되게 행복했던 것 같고요. 지금까지는 혼자 걸어왔다면 앞으로는 우리 멤버들이랑 같이 걸어갈 거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안심이 되고 행복해요.

Q6. ‘LOVE BOMB’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다면.
엄청나게 큰 성냥이 있었거든요. 제가 거기에 불을 붙여서 멤버들을 위협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현실감을 주려고 실제로 거기에 불을 붙였어요. 불이 너무 크게 붙으니까 무서웠죠. 그런데 되게 재밌었어요. 지금도 그 장면 보면 ‘아, 저때 무서웠는데 괜찮게 나왔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요. 좀만 잘못 휘두르면 촛농이 떨어져서 불이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그 장면을 해냈습니다.(웃음)

Q7. ‘LOVE BOMB’의 가사 중에서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한 줄은?
‘이렇게 이렇게 네 맘을 YEAH 겨누다 겨누다 P P P P Pow.’ 팬들 앞에서 폭발하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저격을 하는 거예요. 빵!

Q8. 솔직히, 처음에 염색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죠?
놀람 정도가 아니었죠!(웃음) 처음에 시안을 봤을 때, ‘아, 내가 저걸 소화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탈색을 하고 염색을 입혔는데,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자마자 살짝, 소위 ‘현타’가 왔어요.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는 거지?’(웃음) 적응되고 나니까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언제 이런 걸 또 해보겠나 싶어요. 이제는 좋아요.

Q9. 팬들에게 이번 활동이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프로미스 나인 멤버들이 머리도 그렇고(웃음) 전체적인 콘셉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큰 변화를 줬잖아요. 그래서 뭔가 반전이 있는 그룹이라는, 어떤 것도 다 소화해낼 수 있는 그룹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팔색조 느낌으로요.

Q10. 다음 멤버인 서연을 소개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역시 30초입니다.
서연이는 살이 굉장히 말랑말랑해서 옆에 있으면 계속 만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별명이 젤리예요. 그리고 다크서클이……. 요즘은 거의 턱까지 내려왔는데요.(웃음) 그 모습이 진짜 매력 있어요. 그리고 되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멤버예요. 노래 부를 때 서연이만의 허스키한 느낌이 있죠. 춤도 굉장히 잘 추고요. 작사 작곡도 하고요. 다재다능한 아이여서 보면 볼수록 빠져드실 겁니다!

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30초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미스 나인의 힙! 합! 스웨그를 맡고 있는 이서연입니다. 00년생 ‘빵빵즈’의 맏언니이고요. 열아홉 살이고, 랩도 좋아하지만 노래 부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작사하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욕심을 가지고 있어요. 프로미스 나인 노래에도 조금씩 발을 담그는 중이에요. 아, 벌써 끝났어요? 더 빨리 말할 걸.

Q2. 프로미스 나인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캐릭터를 다섯 글자로 말해주세요.
아, 이거 욕심나는데 어떡하지. 저에게는 무기력한 매력도 있고, 별명이 젤리여서 녹았다가 굳었다가 하는 그런 이미지도 넣고 싶고, 스웨그도 넣고 싶고……. 아하하하하. 정했어요. ‘힙합젤리다’로 할래요.

Q3. 서연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옥인 서(瑞)에다가 연못 연(淵)이라는 한자 이름인데요. 할아버지께서 성명학을 공부하고 지어주신 이름인데, 연못에 있는 옥이 옛날에 되게 귀하고 그런 존재였대요. 정말 예쁘고 귀한 이름이라고 이렇게 지어주셨어요.

Q4. 남들이 아직까지 모르는 나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깜찍하고 상큼한 면이 두드러졌잖아요. 이번 ‘LOVE BOMB’은 파워풀한 느낌이 있는 곡이라서 힘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좋아요. 또 제 보컬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거든요. 저를 래퍼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사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보컬 연습을 많이 했고 연습생 때도 보컬에 주력했던 사람입니다.

Q5. 커버 댄스로도 화제가 됐어요. 요즘은 어떤 그룹 커버 댄스를 연습하고 있나요?
요즘은 컴백 주간이라 연습을 못하고 있는데요. 저희랑 같이 컴백하신 분들이 많아서 눈여겨 봤어요. 위키미키 선배님의 ‘Crush’도 연습해보고 싶고, 에이프릴 선배님의 신곡도 따라 해보고 싶어요. 예전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로 나오신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Q6. 신곡 ‘LOVE BOMB’ 안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디죠?
마지막 후렴 부분에서 제가 가운데로 나올 때! 지원언니가 애드리브를 하면 가운데에서 제가 멋있게 양팔을 흔들면서 나옵니다. 원래 후렴구의 안무는 귀여운 쪽인데 제 안무는 멋있게 양팔을 흔든다고요. 이게 꽃가루 터지는 클라이맥스죠! 사실은 제가 후렴을 처음 불러서.(웃음)

Q7. ‘LOVE BOMB’의 가사 중에서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한 줄은?
2절에서 채영이랑 같이 주고받는 파트가 있어요. 거기서 채영이가 ‘So hot하게 난 톡 쏘게 Welcome back’ 제가 나오면서 ‘넌 넌 놀라 나를 봐!’하는 부분이 있어요. 거기예요. 그게 제일 저를 잘 드러내는 부분 아닐까요?

Q8. 여태껏 활동했던 곡 중에 가장 안무가 마음에 드는 곡은 뭔가요.
‘두근두근’ 안무도 되게 좋았거든요. 그게 안무 포인트가 많아서 누가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고 하면 할 말이 너무 많았던 곡이에요. 그런데 지금 활동하고 있는 ‘LOVE BOMB’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안무예요. 파워풀한 면도 있죠. 아까 말씀드린 저의 하이라이트?(웃음).

Q9. 팬들에게 이번 활동이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프리데뷔곡 ‘유리구두’부터 이번 컴백 직전까지는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학생다운 분위기를 살렸거든요. 교복과 비슷한 느낌의 옷을 많이 입었고요. 그래서 이번에 탈색한 머리를 보고 팬분들이 청순한 느낌이 아니라서 안 좋아하실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뻤어요. 이번 ‘LOVE BOMB’이 프로미스 나인에게 전환점이자, 다시 한 번 좋은 출발점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더 쭉쭉 올라가고 싶어요.

Q10. 다음 멤버인 지헌을 소개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역시 30초입니다.
지헌이는요, 원래 중단발이었는데 더 짧은 ‘똑단발’로 잘랐거든요. 그리고 되게 차분한 머리였는데, 탈색을 하더니 부스스한 느낌이 살면서 더 예뻐졌어요. 요즘에는 시크한 이미지를 밀고 가는지 표정도 다양하게 연구 중이더라고요? 근데 시크한 표정 지으니까 더 귀여워요. 덕분에 점점 더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죠. 여러분,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리 지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Q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30초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지헌입니다. 프로미스 나인에서 막내를 맡고 있고요. 눈웃음이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입꼬리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키가 많이 크고 있어서 장신 멤버에 들어간 상황이고요.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프로미스 나인의 키 1등, 최장신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Q2. 프로미스 나인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캐릭터를 다섯 글자로 말해주세요.
‘존재 그 자체.’ 요즘 제가 자신감을 키우려고 스스로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노력 중이에요. 나도 뭐든지 다 잘한다고, 나도 잘하는 편이다, 좋은 편이다 이렇게요.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서 이렇게 표현해봤어요.

Q3. 지헌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들으면 놀라실 걸요? 왕의 오른팔이라는 뜻이거든요. 한자로는 알 지(知)에 법 헌(憲) 자를 쓰셨고, 모든 것을 알라는 의미예요. 대부분 여자 이름은 되게 예쁘고, 빛나고 이런 뜻을 많이 담잖아요. 저는 왕의 오른팔이 되라니, 약간 강렬하죠. 할아버지는 제가 연예인이 아니라 검사나 판사 같이 법조계에서 일하길 원하셨던 거 같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할아버지한테 그랬어요. “아니, 이왕 사는 거면 왕이 되라고 하지. 왜 오른팔을 굳이 시키는 거예요.”라고 (웃음).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왕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위험하니까 오른팔이라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제 동생은 지우예요. 왕의 왼팔이라는 뜻이고요.

Q4. 막내로서 언니들을 보며 가장 고마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소한 것들을 챙겨줄 때가 가장 고마워요. 그냥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인데도 언니들이 다 챙겨주고, 배려도 많이 해줘요. 다들 저에게 “너 이거 좋아했지? 저거 좋아했지?” 하고 챙겨주죠. 언니들이 저를 많이 생각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Q5. 나보다 더 동생 같은 언니가 있다, 없다.
있죠. 얘기를 해보면 그럴 때가 없지 않아 있어요.(웃음) 그런데 동생 같다기보다, ‘와, 진짜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옛날에는 나경언니가 그랬는데, 요즘에는 지원언니가 그런 존재예요. 장난을 많이 치니까 그 모습을 보면서 ‘아, 귀엽다, 매력적이네.’ 이렇게 보여요. 동생 같지는 않지만 귀여운 언니라고 하면 되겠다.

Q6.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저에게 노래랑 춤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해주실 때 가장 뿌듯해요.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을 하는데도 그랬어요. 예전에는 어색한 감이 있었데, 요즘에는 콘셉트를 잘 소화한다는 말을 들어요. 그때마다 뿌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언니들처럼 특출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나라도 잘해보려고 표정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Q7. 연습생 기간이 짧아서 걱정이 많다고 했었는데, 네 번째로 신곡을 낸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도 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예전처럼 자신감이 없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고, 언니들에게 조언도 많이 구하고요. 그러면서 많이 성장한 게 지금의 모습인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잘한다는 생각을 하는 건 전혀 아니에요. 그래도 옛날보단 실력이 는 것 같아요.

Q8. ‘LOVE BOMB’의 가사 중에서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한 줄은 어디일까요.
제가 맡은 첫 번째 파트요. ‘난 네 맘속의 Limit time 버튼을 눌러 지금 딱.’ 어쨌든 그때 딱 제 얼굴을 보여주니까요.(웃음) 거기가 제 첫 파트이기도 한데, 곡의 첫 부분을 보여주는 거기도 해서 연습을 많이 했어요.

Q9. 팬들에게 이번 활동이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콘셉트과 전과 달라졌으니까 팬분들한테 새로운 느낌을 심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색다른 걸 시도하고 있다는 언질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앨범이었으면 해요. 지금까지 앨범 활동을 여러 번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이번 활동이 가장 재밌어요. 곡이 제일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또 여덟 명이었다가 아홉 명이 된 완전체를 볼 수 있으니까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서 뿌듯하기도 해요.

Q10. 다음 멤버를 소개해주세요. 제한 시간은 역시 30초입니다.
지선 언니는 저희 프로미스나인의 다섯째로, 요리도 잘하고 손재주가 굉장히 좋은 언니고요. 뭐가 됐든 다 차분하게 일을 해결해나가는 게 매력적이고, 은근슬쩍 ‘비글미’가 있어서 되게 귀여운 면도 보이고, 그럴 때마다 언니를 놀리면 진짜 재미있어요. 아, 너무 ‘아무말 대잔치’였나요?(웃음) 여러분, 저희 지선 언니,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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