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런던부터 로마까지, 우디 앨런 유럽투어 10일

2014.08.20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는 종종 여행에 관한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낯선 장소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은 새로운 인연을 향한 감정으로 이어지며, 여행지에서의 경험은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놓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0일 개봉한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저명한 마술사 웨이링수로 활동 중인 스탠리(콜린 퍼스)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 남부로 떠난다. 물론 그를 기다리는 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던 경험과 감정이며, 코발트빛 해변과 천문대 지붕 사이로 드러나는 밤하늘 등의 풍광은 마법처럼 영화에 빠져들게 한다. 그래서 <아이즈>는 우디 앨런의 작품 다섯 편에 등장했던 실제 장소들을 골라 가상의 여행상품을 만들어보았다. <매치 포인트>의 런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바르셀로나,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파리,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코트다쥐르 등 유럽 네 개 국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유럽은 멀고 주머니는 홀쭉하지만, 언젠가는 떠날 수 있을 거란 마음가짐으로 실컷 상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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