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남주혁│② 남주혁’s story

2014.07.30


남주혁. 1994년 2월 22일. 기둥 주(柱), 빛날 혁(赫). 빛나는 기둥이라는 뜻인데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이 모두 부산 분이시라 무뚝뚝하시다. 내가 인터뷰한다고 해도 “니가 무슨 인터뷰가?” 이렇게 말씀하시며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방에서 통화하는 걸 들어보면 자랑하고 계신다. (웃음) 아직 부산 사투리를 많이 쓰는 편인데, 이거 덕분에 tvN <잉여공주>에 출연하게 되었다. 아직 연기는 잘 못 해서 내가 출연하는 게 연기 지망생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하게 된 것도 <잉여공주> 홍보를 위해서 나간 건데, 방송에서는 다 잘렸다. (웃음) 원래 먹걸 좋아한다. 농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모델 말고도 하고 싶었던 게 요리사였으니까.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 고르자면 해산물이 좋으니까 일식 요리사를 하면 잘하지 않았을까? <테이스티 로드>에서 서핑도 해봤는데, 앞으로 서핑도 한번 해보고 싶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니까. 볼링도 많이 쳤었는데 요즘엔 거의 못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을 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딱히 부럽지는 않았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으니까. 지금은 오히려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 만약에 모델을 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나는 농구 코치를 했었을 것 같다. 일 안 하고 쉴 때는 집에만 있는 편인데, 주로 을 한다. 좋아하는 건 역시 NBA 같은 농구 게임. 고등학생이 되면서 안산으로 이사 와서 지금도 살고 있는데, 서울로 왕복하기가 좀 힘들었다. 지하철에서는 주로 노래를 듣는다. 예전에는 플라워, 엠투엠, SG 워너비, 더 넛츠 이런 옛날 노래를 들었는데 최근에는 요즘 노래를 주로 듣는다. 특히 씨스타 ‘Touch My Body’가 좋더라. 사실 그냥 노래보다 뮤직비디오를 엄청 많이 봤다. (웃음) 너무 힘들어서 최근에 차를 뽑았다. 면허는 한 달 전에 2종으로 땄고. 아직 처음이니까 중고로 은색 차를 뽑았는데, 산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긁었다. 그래도 나는 운전을 잘하는 것 같다. 으하하하.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고등학교 때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니까. 두 번째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연애를 안 한 지 1년이 넘어서 조금 설렌다. (웃음) 학교 다닐 때는 수학, 과학 이런 것보다 영어랑 국어, 사회를 좋아했다. 영어는 의사소통할 정도는 하는 것 같다. 잘한다. (어느 정도로 잘하나요?) 일 때문에 일본에 혼자 가게 되었는데 “Here, Where?” 이렇게 말하며 혼자서 다 찾아갔다. 뭐, 이 정도면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방송을 많이 하고 있는데, 빨리 쇼에 서고 싶다.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모델을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내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교정.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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