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윤소희│② 윤소희’s story

2013.12.18

① 프린세스 다이어리
② 윤소희’s story
 


윤소희.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고, 땅이름 소(邵), 빛날 희(熙)를 쓴다. 1993년 5월 7일에 태어났다. 이번에 수능을 본 남동생은 교수가 되는 게 꿈이다. 나는 언어랑 영어를 좋아해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엄마가 ‘예쁜 우리 딸’로 부르시는 것만 봐도 날 사랑하는 게 굉장히 많이 느껴진다. 하하. 아빠는 엄하면서 무심하게 잘 챙겨주시는 편인데, 자라면서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나의 멘토다. 먹는 걸 진짜 좋아해서 먹고 싶은 게 생기면 혼자서도 잘 먹으러 간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인데, 팥이 들어간 음식은 전부 맛있다. 특히 팥을 넣은 쑥개떡!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다닌 헬스장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아 연기자가 됐다. tvN <식샤를 합시다>(이하 <식샤>)에서 윤진이는 “로망이었어요”를 입에 달고 사는데, 내 로망은 혼자 영화 보기였다. 혼자 <반창꼬>를 영화관에서 네 번이나 봤는데, 볼 때는 좋더니 끝나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외로워지더라. (웃음) 남자애들이 하는 격한 운동을 좋아한다. 중학교 때는 엄마한테 말씀드려서 취미로 체대 다니는 분한테 축구도 배웠다. 친구들이랑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사진 찍는 게 제일 재밌다. 누가 더 못생기게 나오나가 포인트다. 걱정을 안 하는 성격은 아닌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빨리 털어버린다. 가위를 자주 눌려서 어두운 것과 귀신에 대해 겁이 좀 많다. 그래도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 기구는 잘 탄다. <식샤>에서 토하는 연기를 했는데, 사실 좀 부끄럽지만 초등학교 때도 장난으로 토하는 척하면 친구들한테 리얼하게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웃음) ‘짱짱맨’이라는 단어는 드라마 대본을 보고 처음 알았다. 나는 우와! 가 말버릇이다. 윤두준 선배님이 워낙 매너가 좋고 장난을 잘 치셔서 촬영할 때 되게 재밌다. 선배님의 대사가 길 때가 많은데 NG를 안 내시는 게 신기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친해지고 싶은 티를 낸다. 상대방도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으면 먼저 고백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맨땅에 헤딩은 안 되고. (웃음) 학교 공부를 좋아했는데, 굳이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누가 나한테 뭘 알려주는 건 다 좋다. 원래 사회 같은 문과 계열에 강했지만 나중에는 화학이 좋아져서 대학교는 생명화학공학과로 진학하게 됐다. 지금은 휴학 중이고, 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이랑 그 열악한 환경에서도 뭘 좀 먹어보겠다고 이리저리 많이 다녔다. 한번은 전주에 가서 시장에서 파는 콩나물국밥을 먹고 왔다. (웃음) EXO의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나이대가 비슷해서 재미있었다. 미드 <빅뱅 이론>은 계속 돌려봐서 질릴 정도고, 영화 <원 데이>도 좋아한다. 내가 제일 닮고 싶은 배우가 앤 해서웨이다. 20대의 목표는 스물다섯 살에 친구들과 같이 하와이를 가는 거다. 지금 당장의 로망은, 2014년 새해 첫 주에 친구들이랑 스키장 가는 거!

교정.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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