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BTOB│③ 일훈, 성재's story

2013.10.07

① “밴드도 보컬도 랩도, 차근차근 다 보여드리겠다”
② 은광, 창섭's story
③ 일훈, 성재's story
④ 민혁, 현식, 프니엘's story
⑤ 포토갤러리


 


정일훈. 한자로는 나라 정(鄭), 무거울 일(鎰), 공 세울 훈(勳)이다. 가운데 ‘일’은 돌림자다. 1994년 10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랐다. 4살 위의 누나가 있는데, 사람들에게는 가수 JOO로 알려져 있다. 누나가 가수라서 다를 건 없고 보통의 누나처럼 대해준다. 우리 회사랑 누나네 회사랑 가까워서 시간 있으면 같이 밥 먹자고 많이 한다. 원래 성격은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았지만 지금은 멤버들 덕분에 많이 변해서 활발해졌다. 또 달라진 점은 예전엔 지금보다 더 순수하고 하얀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렇다. (웃음) 틴탑의 니엘과도 친하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니엘이 “못생겼어~ 일훈이” 이러더라. 너에게는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아! 성재도 내가 좋다고 매일 놀린다. 정확히는 그냥 일방적으로 괴롭힌다. (웃음) 씻지도 않은 상태로 침대에 와서 문대고 그런다. (성재: 아빠들이 술 마시고 들어와서 아이들 괴롭히는 거랑 비슷하다. 일훈: 아~ 씻고 와~) 보통 반응이 없으면 재미가 떨어져서 그만두는데, 성재는 안 그런다. 인내심이 대단하다. 내가 너구리같이 생겨서 좋다던데 전혀 닮은 것 같지 않다. 귀요미송 영상으로 화제가 되어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도 했는데, 나에게 귀요미송은 예쁜 웬수 같다. 나는 조금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되고 싶은데. 옛날부터 카니예 웨스트, 제이 지, 에미넴 같은 래퍼들을 좋아했다. 요즘은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의 ‘날개뼈’도 즐겨 부른다. 끈적한 비트에 톡톡 튀는 리듬감이 좋다. 좌우명은 “시간은 금”이다. 시간을 의미 있고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 사람들에게 정일훈 자체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육성재. 한자로는 육지 육(陸), 빛날 성(星), 재료 재(材). ‘별처럼 빛나는 재료가 되어라’는 뜻이다. 1995년 5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세 살 위의 누나가 있는데 오래전에 미국 유학을 가서 자주 못 만난다. 누나가 어릴 때부터 잘 꾸며줬고 사람들이 나에게 예쁘다고 하면 굉장히 좋아했다. 누나의 영향으로 연예인이 된 것 같다. 16살 때는 사람들이 서인국 선배님으로 착각한 경우도 있었다. 커 가면서 얼굴이 변해서 지금은 아니다. (일훈: 연습생 시절에 성재가 들어오는데, 서인국 선배님이 들어오신 줄 알고 인사까지 했다.) 도 많이 가리고 그래서 다들 내가 말도 없고 순수하고 부지런한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한다. 지금은 ‘막내온탑’이다. (웃음) 리더인 은광이 형이 편하게 해주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일을 하며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 하니까 저절로 말수가 많아졌다. <주간 아이돌>에서 얼굴로 비닐 랩 뚫기를 해서 ‘얼굴 낭비하는 아이돌’로 유명해졌다. 망가지는 순간에는 아무 생각도 하면 안 된다. 딴생각을 하면 망가질 수 없다. 그냥 들이대야 한다. (웃음) 멤버들이 tvN < SNL 코리아 >에 나갔는데 나는 아직 미성년자라 나가지 못했다. 처음에는 너무 아쉬웠는데 안 나가길 잘했다. 패기가 넘쳐서 너무 거침없이 했을 것 같다. 다들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낚시를 좋아한다. 최근에 꽂혀 있는 음식은 없지만 한참 요플레에 빠져서 하루에 16개나 먹은 적도 있다. 여자 아이돌 댄스는 항상 연습하는 것은 아니고 선미 선배님의 ‘24시간이 모자라’가 너무 와 닿아서 연습한 거다. 우리 무대보다 더 많이 모니터했더라. 약간 너구리 상을 좋아하는데 일훈이 형이 그렇게 생겨서 귀여워해 주고 싶다. 그런데 일훈이 형은 귀찮아해서 짝사랑하는 느낌이다. (웃음)
 
교정.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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